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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월 수입차 시장은 총판매 수 12,928대이며, 전년 동월 대비 19.4%, 전월 대비 51.9% 감소하며 침체된 출발을 보였습니다. 이는 계절적인 비수기,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, 일부 제조사 재고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.
1. 2024.1월 수입브랜드별 판매실적
1) 2024.1월 수입 모델별 TOP10(자료 : 다나와자동차)
순위 | 브랜드 | 판매량 | 점유율 | 전월대비 | 전년대비 | |
1 | BMW | 4,330 | 33.50% | 7,849(3,519▼) | 6,089(1,759▼) | |
2 | 벤츠 | 2,931 | 22.70% | 8,541(5,610▼) | 2,900(31▲) | |
3 | 렉서스 | 998 | 7.70% | 1,370(372▼) | 576(422▲) | |
4 | 볼보 | 965 | 7.50% | 1,608(643▼) | 1,007(42▼) | |
5 | 토요타 | 786 | 6.10% | 893(107▼) | 265(521▲) | |
6 | 포르쉐 | 677 | 5.20% | 913(236▼) | 726(49▼) | |
7 | 미니 | 543 | 4.20% | 804(261▼) | 279(264▲) | |
8 | 랜드로버 | 340 | 2.60% | 335(5▲) | 475(135▼) | |
9 | 링컨 | 285 | 2.20% | 515 (230▼) | 59(226▲) | |
10 | 포드 | 229 | 1.80% | 309 (80▼) | 246(17▼) |
2) 분석
- 2024년 1월 전체 수입차 판매량은 12,928대이며, 2023년 12월 대비 전월 대비 감소율은 모든 브랜드에서 나타났습니다.
- BMW : 4,330대 판매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(33.1%)을 기록했습니다. 특히 5시리즈(1,126대)가 모델별 1위 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.
- 메르세데스-벤츠 : 2,931대 판매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. 11세대 E-클래스 출시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,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했습니다.
- 렉서스 : 998대 판매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. ES300(556대)와 NX350h(202대)의 꾸준한 판매가 돋보였습니다.
- 볼보 : 965대 판매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. XC60(402대)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, XC40 Recharge(118대)의 판매 증가도 눈여겨볼 만합니다.
- 도요타 : 786대 판매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.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견조하며, 특히 ES 하이브리드(342대)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.
2. 2024.1월 수입모델별 판매실적
1) 2024.1월 수입 모델별 TOP10(자료 : 다나와자동차)
순위 | 모델 | 판매량 | 점유율 | 전월대비 | 전년대비 | |
1 | BMW | 5 Series | 1,126 | 8.70% | 1,980 (854▼) |
0 (1,126▲) |
2 | BMW | X5 | 585 | 4.50% | 568 (17▲) |
0 (585▲) |
3 | 벤츠 | The New E-Class | 558 | 4.30% | 0 (558▲) |
0 (558▲) |
4 | 렉서스 | ES | 556 | 4.30% | 661 (105▼) |
476 (80▲) |
5 | 벤츠 | GLE-Class | 530 | 4.10% | 1,116 (586▼) |
0 (530▲) |
6 | 볼보 | XC60 | 402 | 3.10% | 602 (200▼) |
179 (223▲) |
7 | BMW | X3 | 389 | 3.00% | 477 (88▼) |
731 (342▼) |
8 | BMW | X7 | 387 | 3.00% | 625 (238▼) |
290 (97▲) |
9 | 포르쉐 | New Cayenne | 357 | 2.80% | 378 (21▼) |
0 (357▲) |
10 | 벤츠 | The New GLC-Class | 319 | 2.50% | 911 (592▼) |
0 (319▲) |
2) 모델별 분석: 세단 vs SUV vs 전기차
- 세단 : BMW 5시리즈(1,126대)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. 메르세데스-벤츠 E-클래스(646대)는 출시 이후 공급 문제로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습니다.
- SUV : BMW X5(585대)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. 렉서스 ES(556대)는 유일한 일본 SUV 모델로 탑 5에 진입했습니다.
- 전기차 : BMW i5 eDrive 40(114대)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. 전기차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, 점차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3) 연료별 분석: 가솔린 vs 디젤 vs 하이브리드
- 가솔린 : BMW X3(389대)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.
- 디젤 : 메르세데스-벤츠 GLB(175대)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.
- 하이브리드 : 렉서스 ES 하이브리드(556대)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.
3. 전망 및 시사점
1) 전망
- 2024년 1월 수입차 시장은 다소 침체되었지만, 2월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 하지만, 전기차 보조금 정책 확정 여부, 글로벌 공급망 불안,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변화 요소를 주시해야 합니다.
2) 시사점
- 고급 SUV 시장 : BMW X5, 렉서스 RX 등 고급 SUV 모델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 - 친환경 모델 :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,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지역별 판매량 : 서울/경기 지역이 수입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주요 시장입니다. 그러나 지방 도시들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
- 가격대별 판매량 : 4천만 원 이상 고가 모델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이는 고급화 추세와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을 반영합니다.
- 온라인 판매 : 온라인 판매 채널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. 제조사 및 판매점들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.
4. 결론
2024년 1월 수입차 시장은 다소 침체된 출발을 보였지만, 향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 친환경 모델, 온라인 판매, 지역별 시장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대응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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